황순원의 소나기가 미친 영향1

황순원의 소나기가 미친 영향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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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국어책에 나왔던 소나기는 내 어린시절의 가슴아린 기억이요.순수였다.그리고 나의 사랑의 기준이었다.

나도 언젠가 그런 사랑을 하고 싶었다. 그 짧은 단편을 읽고 근 1주일을 

잠못 이룬 기억이 있었고,

내가 군대가기 전까지 짝사랑만 몇번하고 여자 손목한번 잡지 못한 바보였다.지금 기억하면 자취할때 자발적으로 집에온 여자도 도덕과 양심이란 핑게로 몇차례 밥만 먹이고 보냈다.지금 생각해 보면 내가 좀 늦다...많이 늦어!

첫 경험은 군 입대를 한달 앞둔 어느날 이 었다.친구들이랑 술먹고 나 총각딱지 떼준다고 거리의 여자들이 있는곳으로 날 데리고 갔고, 친구가 얘 완전 총각이라고 하니 여자들 여럿이 다가왔고, 그중에 적극적인 여자가 헐름한 곳으로 날 데려갔고,여자애가 하의 벗더니 나도 바지만 벗으라는 거다. 나는 그명령에 바지와 팬티를 벗었고, 잠시후 내 성기를 만지더니 콘돔을 끼웠고 발기된 성기를 잡더니 그녀의 질속으로 잡고 넣었다. 나는 성인이 된후 그게 최초 였다. 불빛도 어둡고 궁금한게 많았는데 직업여성은 그런 눈요기도 허락 안했던 것같다.

삽입후 미동도 안하는 내게 걔가 나한테 물었다.오빠  진짜 처음이야? 네...처음입니다.혀를 차더니 할줄모르면 그만 빼고 배워서 다시오란 말은 내게 큰 상처를 남겼다.

나는 최초로 여자 그곳에 집어 넣기만 하고 금방빼고만 머저리 였다.

중학교 소나기가 내 성적인 생각을 멈추게 했고 몽정만 군 휴가 나 가기전까지 했다.

암튼 거사를 치르고 뭔가 엄청 허전함을 느끼고 친구들과 다시 만나서 했냐? 어쨌냐 물었고 그래 했다...중학교 때 플레이 보이 잡지속 사진을 돌아가며 보기만 했지! 난 섹스의 기술을 전혀몰랐고,계속 소나기를 머리속에 언고 살았다.

친구와 헤어지고 집에와서도 여자 질속에 집어 넣은 기분이 묘하고 흥분이 지속되고 계속 발기만 하고 (난 섹스를 배운 적도 알아본적도 없었다. 물론 자위도) 내성기로 인해서 하부가 아플 지경이었다.도저히 아쉬워서 다음달 낮에 나혼자 그곳 골목으로 갔는데 낮에는 여자들이 없었다. 아이씨...근데  저쪽에서 키작은 아이가 내 앞으로 걸어와 손가락으로 의사를 타진 했는데, 고개를 끄덕 거렸더니 골방으로 나를 안내했다.얼굴은 못생겼고, 가슴도 절벽이었던 기억이지만 그애는 평생 잊지못할 여자로 지금까지 남는다.

출근 준비를 해야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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